SSAFY 달자국 - SSAFYcial 기획기사

[나는 SSAFY인이다 | 10월 기획 기사] 나는야 열정왕! 임지혜

dogfootprinter 2024. 10. 23. 16:52

 

 

안녕하세요!!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10월 기획 기사

"나는 SSAFY인이다"

입니다!

 

 

이번 달의 주인공은 바로

경영학을 전공하고

개발자가 되기 위해

SSAFY에서 공부 중인

구미 2반

임지혜 님입니다!

 

 

지혜 님은

무려 스터디를

세 가지나 참여하면서

개발자 역량을

꾸준히 키워가고 있는데요.

 

 

지혜님의

SSAFY 생활에 대한

이야기 한 번 들어볼게요! :)

 

열심히 공부중인 지혜님!



🎤 안녕하세요!  10월  SSAFYcial 인터뷰 기사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싸피 12기 구미 비전공 파이썬반에서 공부 중인 임지혜라고 합니다.


🎤 경영학 전공을 하셨다고 알고 있는데, 어떤 이유에서 SSAFY에 지원을 했고, 개발자가 되기로 결심하셨나요?


🐰  저는 경영학을 전공하면서 다양한 수업을 접할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품질 관리 수업이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이 수업에서 통계의 재미를 알게 되었고, 더 깊게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통계학을 복수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경영학과는 제가 가고 싶었던 학과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넓고 얕게 지식을 습득하다 보니, 특정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분야를 깊게 공부해 보고 싶은 열망이 생겼고, 이는 통계학 복수전공을 결심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통계학을 배우면서도 비슷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통계학을 배우는 과정에서 비교적 전문성을 느낄 수는 있었습니다. 통계학과에서는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하나의 언어에 대해도 깊이 파고들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지식을 쌓고도 특정 기술에 대해 자신감을 느끼지 못해 배움에 대한 갈망이 더 생겼습니다.
 그 무렵, 주변의 지인들이 부트캠프에 참여하는 것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저도 부트캠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곳에서 개발을 좀 더 깊게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부트캠프 중에서도 SSAFY가 가장 유명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대학교를 다니면서 어떤 것을 공부하고 싶은지 점점 찾아가는 과정을 거치셨었군요! 여러 부트캠프 중에서도 SSAFY를 알게 된 경로나 선택한 이유는 어떻게 되나요?


🐰 주변에 다른 기업 부트캠프를 수료한 친구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저도 그 친구가 다닌 부트캠프에 참여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요즘 좋은 부트캠프들이 많으니 더 알아보라고 조언해 주었고, 그중 하나로 SSAFY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특히, 이미 6개월간 공부한 친구가 SSAFY에 다시 지원해 더 공부해 보고 싶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저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SSAFY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그럼 그 후에 SSAFY 지원을 위한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  SSAFY 지원 절차는 크게 SW적성진단, 에세이, 인터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SW적성진단의 경우, 저는 비전공자였기 때문에 수리/추리 논리력 문제와 CT(Computational Thinking) 시험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당시 학교에 재학 중이어서, 학교 도서관에서 삼성 GSAT 책을 대출해 풀어보며 공부했습니다. 다만 시험 준비는 사실상 하루 전날에 집중해서 했는데, 그 덕에 시험 당일 문제를 푸는 데 꽤 어려움을 겪었습니다.ㅎㅎ
 에세이에는 개발자가 되고 싶은 이유와 소소한 프로젝트 경험을 중심으로 작성했습니다.

 인터뷰 준비에 관해서는, 제가 SSAFY 준비 기간 동안 인턴을 하고 있어서 면접 스터디는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퇴근 후 카페에서 혼자 틈틈이 IT 관련 지식을 공부하고, IT 뉴스를 읽으면서 준비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진행된 모의 면접에 한번 참여했는데, 이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강점을 찾아내어 그 부분을 최대한 부각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받았고, 실제 면접에서도 에세이와 관련된 질문이 많이 나와서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준비할 때는 PT 면접에 대비해 IT 관련 지식을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준비하셨었네요! 열정이 대단하네요. 합격부터 약 4개월 정도가 지난 지금, SSAFY 생활에 만족하시나요? 어떤 것이 SSAFY의 장점인 것 같나요?


🐰 네,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SSAFY의 가장 큰 장점은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반 친구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뷰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공부하며 서로 응원하고 도와주는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특히, 주변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서로 질문하고, 이해할 때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기도 하고, 함께 스터디나 자격증 공부를 하며 서로를 자극하는 환경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공부하기 싫을 때는 친구들이 동기부여를 해주기도 하고, 가끔 함께 맛있는 것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풀기도 합니다. 친구들이 없었다면 SSAFY 생활이 지금처럼 알차고 즐겁지 않았을 것 같아요.


🎤 SSAFY에서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시나요? 하루 일과를 소개해주세요.


🐰  SSAFY에서는 매일 9시부터 6시까지 공부합니다. 오전에는 유튜브 라이브 강의를 통해 매일 새로운 개념을 배우고, 오후에는 그날 배운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실습 문제를 풀며 이해도를 높이고,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집니다. 퇴근 후에는 스터디를 하거나 남은 실습을 마무리하면서 부족했던 공부를 채우는 시간을 가집니다.
 저에게 가장 중요한 하루 일과는 적어도 하루에 알고리즘 문제 하나라도 푸는 것입니다! 알고리즘 수업이 끝나고 다른 과목에 집중하면서 잠시 알고리즘 문제를 소홀히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알고리즘 문제도 풀어야 하는데 안 풀고 있다는 생각에 항상 찝찝했습니다. 다시 시작하려고 마음을 먹어도 그동안 공부했던 것을 다 잊어서 문제가 안 풀릴까 봐 걱정이 되더라고요. 하지만 그때 친구들이 알고리즘 문제를 꼭 풀어야 한다며 자극을 주고, 제가 푼 문제를 확인해 주며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덕분에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요즘은 잘 풀고 있습니다.

 

 

🎤 스터디도 3개나 하고 계신다고 하던데요! 스터디는 어떤가요? 스터디에 대한 만족도와 스터디의 장점 알려주세요!

 

🐰 저는 현재 알고리즘 스터디, CS 스터디, 그리고 기초 탄탄맨 스터디 이렇게 3개의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3가지 스터디 모두 너무 만족스럽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1. 알고리즘 스터디는 매주 정해진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사다리 타기를 통해 발표자를 정해 각자의 풀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처음에는 알고리즘 문제를 꾸준히 풀기 위해 강제성을 부여하고자 시작했는데, 예상치 못한 또 다른 장점이 있더라고요. 바로 '자랑 코드' 시간입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독창적이거나 다른 사람과 다르게 문제를 풀었다면, 그 풀이를 자랑하는 시간인데요, 이를 통해 나와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접근을 배울 수 있어 더욱 유익합니다.

2. CS 스터디는 각자 한 가지 CS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대해 조사하여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한 주 동안 깊이 있게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조사하는데, 덕분에 CS 기초 지식이 가랑비에 옷 젖듯 조금씩 쌓이는 느낌이에요. 비전공자인 저에게는 부담 없이 CS 지식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3. 기초 탄탄맨 스터디는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 스터디로,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며 실습 중 모르는 부분을 서로 도와주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이 스터디의 가장 큰 장점은, 시험 기간에 저희끼리 예상 문제를 만들어 풀어보면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상 문제의 적중률도 꽤 높은 편이고, 문제를 풀면서 놓쳤던 부분을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어 매번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이 3가지 스터디는 모두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현재의 방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변에서는 스터디 3개가 많지 않냐고 걱정하기도 하지만, 저는 이 세 가지 모두 너무 좋은 학습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시키는 건 잘하는데 딱 시키는 것만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런 저 스스로를 잘 알기 때문에, 이렇게 스터디를 통해 강제성을 부여해, 한 주 한 주를 더 의미 있게 보내는 중입니다.

 

지혜님의 든든한 알고리즘 스터디원들!

 


🎤 매일매일 알차게 공부하고 계시는군요!!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어떤 직무나 직군으로 취업하고 싶으신가요? 아직 구체적이지 않다면 대략적인 생각만 말씀해 주셔도 좋아요!


🐰  아직 어떤 직무나 직군으로 취업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SSAFY에서는 매주 취업 특강도 진행하고, 다양한 채용 공고를 공유해 주는데, 그러면서 제가 잘 모르던 기업과 직군이 정말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며 고민해 보고, 차차 저에게 맞는 방향을 찾아갈 생각입니다.

 


🎤  앞으로의 공부나 취업 준비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  요즘 주변 친구들이 개인적으로 다른 언어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비전공반에서 주 언어는 python인데, java를 공부하기 시작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저도 시작해야 하나 많이 고민했지만, 결론적으로는 현재 SSAFY에서 배우는 것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대신 배운 내용을 최대한 활용해 자격증 시험도 보고, 프로젝트도 진행해 볼 예정입니다. 관통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면 내년 하반기부터는 취업 공고를 열심히 찾아보면서 지원도 해볼 생각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아직 어떤 직무나 직군으로 가고 싶은지 확실히 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양한 공고를 살펴보며 어떤 분야가 있는지 알아보고, 지원하는 과정에서 저에게 잘 맞는 직군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열심히 준비하신 만큼 꼭 잘 맞는 직군이나 직종에서 잘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뷰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혜님은

스터디를 3개 참석하면서도

늘 열정을 가지고

수업을 듣고

반 친구들도 격려해 주는

2반의 비타민 같은 존재이신데요!

 

 

지혜님의 SSAFY 생활

어떠셨나요?

 

 

인터뷰를 하다 보니

저도 자극받아

또 열심히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SSAFY 교육생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모두 열정이 가득하신 게

느껴지는데요.

 

 

매일 새롭게 자극받고

또 동기 부여도 되고

서로 의지가 되는 것이

큰 장점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개발에 관심 있으시거나,

IT 관련 직무에 관심 있으신 분들

SSAFY에 지원하셔서

모두 좋은 경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 10월 21일부터

2024년 11월 4일까지

SSAFY 13기를 모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기수부터는

마이스터고 졸업자 분들도

지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SSAFY를 통해

꿈에 한 발짝 다 가시길 기원합니다!

 

 

자세한 공지사항은

아래 제 기자 명함을 눌러

SSAFY 홈페이지로 가셔서

참고해 주세요!

 

 

이번 달의 SSAFY 인터뷰는

이렇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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