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기획 기사로
돌아온
SSAFYcial 12기
심순화입니다.
점점 봄이
오고 있는 게 느껴지는
요즘인데요.
지난 2월 21일
SSAFY 12기는
공통 프로젝트를
마무리지었습니다!
많은 팀들이
아주 멋진
결과물들을
만들어냈는데요.
그 중
멋진 기술력을
뽐내며
수상한
구미 2반
'곰펭이'팀의
이야기를 취재해 보았습니다!
곰펭이 팀의
이야기를 전해줄
오늘의 인터뷰이는
오승우 교육생입니다!
공통 프로젝트 진행과
수상까지의 이야기
같이 들어봐요!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SSAFY 12기 비전공 Python반으로 입과한 오승우입니다. 구미 캠퍼스의 기자단으로 인스타툰을 통해 활동하고 있고, 공통프로젝트 기간에 '곰펭이'팀에서 '이걸루' 프로젝트로 수상하였습니다.
🎤 공통 프로젝트에서 수상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개발한 프로젝트와 팀 소개를 해주실 수 있나요?
🐧 저희 이걸루 프로젝트는 webRTC 화상채팅을 사용한 부동산 원격 중개 서비스로, 구미 SSAFY생들이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집 구하는 과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가장 큰 기능이라고 하면 객체 인식을 통한 사물 인식 후 이에 관한 자취방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는 것과 화상채팅 내용을 기반으로 AI음성 요약을 제공하는 것이 있겠네요!
저희 팀은 비전공자 4명과 전공자 2명으로, 프론트 3명, 백엔드 3명으로 구성했습니다. 제가 첫날부터 병원을 들렸다가 늦게 도착해서 안 좋은 이미지가 심어질까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들이 무안하게 다들 너무 좋은 사람들이었답니다.
🎤 이번 프로젝트에서 맡은 역할은 무엇이었나요? 그 역할을 수행하면서 어떤 기술이나 지식을 새롭게 배웠고,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이었나요?
🐧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프론트엔드 개발을 맡았습니다. 사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새롭게 배웠다고 할 수 있는데요. React의 설치 방법부터 훅(Hook), Props 사용법까지 학습하고, websocket을 활용한 채팅, 알림 기능을 구현하는 과정에서는 주기적으로 연결이 끊기는 문제가 있었는데, ping-pong이라는 방법을 찾아서 해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장 큰 도전이라 하면 우리 팀의 서비스를 위해 데스크탑 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 모두 필요했기에, 가뜩이나 처음 사용해 보는 React인데 다른 팀들의 2배 정도 되는 페이지를 만들어야 했어요. 그래서 기획, 설계 기간에도 이걸 완성할 수 있을지 걱정을 했었는데, 반 코치님께서 "잠을 줄이면 된다"라는 조언을 따라 어떻게든 완성을 했습니다! 짝짝짝
🎤 수상까지 갈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공통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팁이나 조언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요소는 프로젝트의 '볼륨'과 '완성도'라고 생각해요. 이 두 가지는 어떻게 보면 서로 상반되는 요소기에 둘 다 가져가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어렵다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기에, 이 두 가지를 밸런스 있게 많이 챙길수록 수상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요. 볼륨은 프로젝트의 기능적인 규모와 사용한 기술 스택 같은 것들을 말하고, 완성도는 기능에 오류가 없고 UI/UX 및 디자인 등을 의미합니다.
두 번째 중요한 요소는 좋은 팀을 만나는 것입니다. ㅎㅎ.. 1학기에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면 좋을 것 같아요!
🎤 팀 분위기가 좋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협업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과 팀워크를 잘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나요?
🐧 모든 면에서 팀의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을 잘하는 팀원이 있는가 하면, 일정을 잘 챙기는 팀원이 있고,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주는 팀원이 있고... 이런 식으로 각자 다른 장점을 가지고 모였기에 팀 전체로 보면 부족한 면이 없는 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마침 제가 생각하는 협업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도 이런 각자의 장점을 발휘하는 것인데요. 팀을 구성해서 프로젝트를 하는 이유는 어떻게 됐든 시너지를 내서, 개인의 역량보다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팀원들을 서로 파악하고, 어느 상황에서 '이 부분은 내가 나서면 좋을 것 같다!'하고 각자 잘할 수 있는 일을 주도적으로 맡는 것이 좋은 팀워크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 이 프로젝트를 통해 가장 크게 배운 점이나 성장한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앞으로의 개발자로서의 커리어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시나요?
🐧 비전공자로서 가장 크게 배운 점은 역시 전반적인 개발의 흐름을 익힌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하나의 작업 이후에 뭘 해야 할지 몰라 헤멨었는데 한 번 경험했으니 다음부터는 더 자신이 해야할 일을 잘 찾아갈 것 같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저는 '협업'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시작했는데, 1학기의 관통프로젝트에서 이 부분이 아쉬웠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Jira와 같은 협업툴을 최대한 활용하려 했고, 코드에는 남들이 보기 쉽도록 주석 작업을 하고 기능별로 분리하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이번 공통프로젝트에도 아쉬운 점이 남는 데 이것을 다음 프로젝트에 적용해서 나아가는 과정이 개발자로서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느끼고 있어요. 꾸준한 성장을 느끼면서 나아가다 보면 목표로 하는 개발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좋은 답변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인터뷰
어떠셨나요?
멋진 팀워크를
보여주며
결과물까지
멋지게 만들어낸
곰펭이 팀과
승우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 기사가
앞으로 SSAFY
공통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많은 교육생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렇게
이번 달 기사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4월에도
유익한 기사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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