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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AFYcial | 3월 미션 기사 ] 안되면 되게 하라! 🚀 비전공에서 개발자가 되기까지의 좌충우돌 기록 - 신해인 교육생

dogfootprinter 2025. 3. 26. 21:31

안녕하세요~

3월 미션 기사로

돌아온

SSAFYcial 12기

심순화 기자 입니다!

 

 

 

 

이번 달 기사는요

비전공자였지만

SSAFY에 도전해

코딩을 배우고

개발자로 거듭나는 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주제를 보자마자

딱 생각난 분이 있었는데요...

 

 

바로

저와 함께

공통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신해인 교육생

입니다!!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프로젝트 기획 단계에서

빛을 내고

 

 

개발 때는

맡은 일은 밤샘을 해서라도

끝까지 해내고야 마는

열정 가득한 해인님은

 

 

비전공자로 입과해서

멋진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성장 중 입니다!

 

 

해인님의

SSAFY 도전기와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의

성장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SSAFY 12기 교육생 신해인입니다. 대학교에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습니다. 1학기에는 비전공 파이썬 트랙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였고, 2학기 첫 공통 프로젝트를 순화 교육생님과 함께하여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는 2학기 특화 프로젝트에 프론트엔드 파트로 참여 중이랍니다!

열공하는 깜찍이 해인님

 

🎤  비전공자이지만, 코딩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있나요?

 

🤭  사실 이 부분은 얘기하자면 꽤나 긴데요.. 한 번 들어봐주시겠어요? (제발...!!) 때는 바야흐로 2021년 .. 맥XX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지 1년 쯤 되었을 때 입니다. 어느 정도 업무에 숙련이 되고, 경험이 쌓인 저는 팀리더라는 직책을 얻게 되었습니다. 팀리더라는 역할은 다른 크루 친구들과 큰 차이점은 없지만 매니저님과 부점장님, 점장님이 부재 중이실 때 잠깐씩 업무를 도와드리거나 새로운 크루가 입사를 하면 업무 교육을 해주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M사 근무 시절의 해인님

 

 새로운 크루 친구들을 만나면서 본사에서 주어지는 교육 자료를 활용해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종이로 이루어진 자료들과 간단한 웹사이트로 제작된 교육 자료들이 최신화가 잘 되어있지 않거나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불편함을 느꼈었는데요. 그 당시 열정이 가득했던 저는 크루들에게 공유해줄 자료를 직접 제작하기도 했었습니다...!

 

해인님이 직접 만든 교육 자료들

 

 이 과정에서 최신화가 잘 되어있지 않고 친절하지 않은 교육용 자료를 보고, 내가 직접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작은 호기심에서 개발자로의 흥미까지 이어진 것 같습니다. 지금보면 참 사소한 계기였는데 이렇게까지 이어진 게 신기하기도 하네요!


또.. 추가로 이야기를 해보자면 (말 왜 이렇게 많죠?) 저는 어릴 때부터 웹 서핑을 즐겼었는데요. 여러가지 웹 사이트나 앱을 사용하면서 이런 요소는 여기에 있는 게 더 편하지 않을까..? 이런 부분은 이렇게 강조를 해주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고민을 혼자 하다보니 UI/UX 관련하여 관심이 많았구나...! 라는 것을 느끼고 개발 파트 중에서도 프론트엔드를 선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  와 어릴 때부터 생각했던 것들과 사소한 계기가 합쳐져서 지금의 해인님이 되었군요! 신기한 성장 스토리 입니다. 그럼 코딩을 배우겠다고 결심한 뒤, "나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한 적이 있나요? 지금은 어떤가요?

 

🤭  휴! 말이 참 많았죠. 충격적이게도 이 부분 또한 할 이야기가 많은데요, 사실 저는 공대생으로 대학을 입학한 후에 다양한 관심사로 인해 전과를 희망하였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개발과 거의 아예 관련이 없다고 볼 수 있는데요. 사회과학계열로 전공을 하고 공부를 하면서 지내다보니 내가 과연 코딩이라는 걸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개발자의 길을 선택한 후 비전공자로서 초석을 다지고 싶다는 생각에 정보처리기사를 도전하게 되었었는데요. 필기와 실기를 준비하면서 조금이나마 맛 본 코딩 덕분에 그 두려움이 사라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SSAFY 입과 전 정보처리기사와 SQLD 취득을 완료 했다죠 ㅎ.ㅎ)

 

커피 쏟으며 정처기 공부하던 시절...


 또한 SSAFY의 비전공자에게 친화적인 교육과정과 옆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준 동기 교육생들 덕분에 지금은 코딩.. 나도 충분히 할 수 있겠는데? 하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이렇게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임한 결과 순화 교육생과 함께 한 공통 프로젝트에서 수상까지 할 수 있었다구요!! (공통 D204 우리 팀 짱!!!!!!!!!!!!!!!!!!!!!)

 

공통 프로젝트 우수상 수상!!



🎤  와, 미리미리 준비하는 모습까지 너무 멋집니다!! 그럼, 비전공자로서 처음 코딩을 접했을 때, 어떤 점이 가장 어렵거나 충격적이었나요?

 

🤭  비전공자로 SSAFY에 입과하게 되면 처음부터 매우 빠른 속도로 다양한 것들을 배우게 됩니다! Python, Django, SQL, JavaScript, Vue 그리고 추가적으로 알고리즘을 학습하게 되는데, 저는 알고리즘이 정말 너무 너무 너무 어려웠습니다.
한 문제를 푸는데에 정말 n시간 이상이 걸리기도 하고, 코드를 작성하고 디버깅하면서 마주치는 수많은 오류들과 의도치 않은 결과값이 나올 때... 정말 어렵고 좌절도 많이 했었습니다 ㅠㅠ


 특히 비전공자들은 1학기를 수료하기 위해서는 IM 등급을 필수로 취득해야 하는데요, 기간 내에 따지 못 하면 절대 안 된다는 불안감이 자극제?가 되어서 열심히 준비한 결과 소중한.. IM 등급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A형 및 B형 취득자 분들은 이해하지 못 하실 수 있지만 저에겐 매우 뿌듯한 경험이랍니다!!

 

알고리즘 뿌셔뿌셔!! IM 뿌셔뿌셔!!



🎤  저도 알고리즘... 어렵다고 느꼈었죠... ㅠㅠ 1학기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1학기를 수료하고, 2학기 진행 중에 있는데요. 이제는 "나도 개발자다!" 하고 느끼는 순간들이 있나요?

 

🤭  1학기에는 SSAFY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에 따라 학습하고 다양한 평가와 Quest를 준비하기 바빴지만 2학기 프로젝트 참여 후에는 1학기와 정말 달라진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계획하는 단계에서 어떤 프레임워크를 사용할 지, 어떤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지, npm trend를 확인하기도 하고 다양한 기술 블로그를 읽어보며 정리하고 또 공부하는 제 모습을 보며 참 신기하다고 느꼈습니다. 동기 교육생 친구들과 대화를 할 때도 끊임없이 개발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제 자신을 볼 때 가끔씩 놀랄 때도 있답니다 ㅎ.ㅎ

 

MideaPipe로 가면도 척척 씌우는 개발자가 되...


 또, 어느정도 개발이 완성된 코드를 보면서도 끊임없이 디버깅과 리팩토링 할 부분이 없는지 탐색하고, 어떻게 하면 컴포넌트의 구조를 잘 활용하여 재사용성이 높은 코드를 구현할 수 있을까?, 사용자의 클릭 수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웹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등의 고민을 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이젠 나도 개발자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부분과 편리함을 고려하는 부분이
 너무 흥미에 잘 맞아서 백엔드 보다는 프론트엔드를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개발자의 필수 스킬: 밤샘... 그리고 쪽잠

 

🎤  저도 프론트엔드 공부를 하면서 같은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공감 되는 이야기 입니다!! 그럼 마무리 하기 전, 해인님처럼 비전공이지만 개발자의 길로 들어서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이야기나, 메세지 남겨주세요!

 

🤭  부끄럽지만 제가 운영하고 있는 기술 블로그인데요!

    

 

https://stitchzzang.tistory.com/1 

 

 첫 글로 합격 수기를 작성하면서 가장 강조했던 내용이 용기와 도전이었습니다. SSAFY를 지원하는 과정에서도 저는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 합격하더라도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고민과 두려움이 가득했었습니다.


 하지만 SSASFY에 합격하여 입과하게 되고, 나는 꼭 개발자가 하고싶어! 라는 목표가 뚜렷해지니 용기를 가지면 뭐든 못 할 게 없다는 자신감 또한 생기더라구요! 내가 4년간 전공자의 생활을 한 친구들 못지 않게 잘 할 수 있을까? 비전공자인 내가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 이런 고민들을 가지실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도 해냈는걸요 ㅎ.ㅎ

상여자(=해인님)특 뭐든해냄

 

 이 글을 보고 계신 비전공자, 전공자 여러분 모두 자신감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한 마디로 쫄지 마세요!!! 안 되면 되게 하라!!!!

이 말은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항상 해주는 말입니다.


 SSAFY 교육생이 아니더라도, 이 세상 어딘가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실 모든 개발자 지망생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특히 순화 교육생님은 제가 더더욱! 응원합니다. 모두모두 파이팅♥

 

🎤  헤헤, 저도 응원에 힘입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인님의

개발 성장 이야기

어떠셨나요?

 

 

해인님의

센스와 열정 넘치는

답변 만큼

개발 시에도

디자인 감각과 UI/UX 개선에서

멋진 센스와 열정을

보여주셨답니다.

 

 

덕분에 저도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는데요...!

 

 

해인님의

개발 성장 이야기가

비전공자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렇게

3월의 기사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재미있는 기사로

다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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